💰 총 1,006억 달러 규모의 공약 발표
피에르 풀리에브(Pierre Poilievre) 보수당 대표는 이번 연방 선거를 앞두고 ‘Change’라는 이름의 공약집을 발표했습니다.
해당 공약에는 향후 4년간 1,006억 달러의 적자 지출이 포함되어 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연 소득 5만7천 달러 이하 국민 대상 15% 소득세 인하
→ 개인 평균 $900, 가족 단위로는 약 $1,800의 세금 절감 예상 - TFSA 연간 한도 $5,000 추가 상향
→ 단, 캐나다 기업 투자 시에만 가능 - 아틱 지역에 3곳의 군사기지 건설 및 감시 항공기 구매
→ 국방 예산 대폭 확대 및 NATO 목표(국방비 GDP의 2%) 달성 약속 - 마약 치료 프로그램 예산: 연 5만 명 대상 지원
- 신규 주택 230만 채 건설 및 130만 달러 이하 신축 주택 구매 시 GST 면제
📉 재정 계획: 점진적 적자 축소
보수당은 지출이 늘어나는 반면, 향후 4년간 점진적으로 적자 규모를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 2025-2026년: $314억
- 2026-2027년: $315억
- 2027-2028년: $236억
- 2028-2029년: $142억
이 과정에서 보수당은 기존의 탄소세 및 청정에너지 규제 프로그램을 폐지해 추가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지출 삭감 방안은?
- 연방 정부 컨설팅 비용 $100억 감축
- 해외 원조 예산($120억 규모) 축소
- 공무원 수 감축 포함한 관료제 효율화
🏘️ 생활비 대응 중심 전략
마크 카니 자유당 대표가 미국발 관세 전쟁에 집중하는 동안, 보수당은 서민 경제와 생활비 절감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공약 발표 시점이 부적절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부활절 연휴 직후 발표되어 가족 단위 유권자들의 주목을 받기 어려웠다는 평가입니다.
💬 여러분의 생각은?
보수당의 대규모 감세와 국방 지출, 그리고 주택 건설 약속…
과연 실현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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