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빅3 통신사, 접속비(connection fee) 줄줄이 인상
캐나다의 통신비, 또 오르고 있습니다.
이번엔 접속비(connection fee) 인상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누가 얼만큼 올렸나?
- 벨(Bell): $70 → $75 (2024년 10월에 인상, 이번에 유지)
- 버진(Virgin): 벨 자회사, 동일하게 $75
- 로저스(Rogers): 최근 $75로 인상
- 피도(Fido): 로저스의 보조 브랜드, 동일하게 $75
- 텔러스(Telus): 현재 $70, 곧 인상 가능성 높음
👉 대부분 온라인 주문 시에는 해당 비용 면제
⚖️ 그런데 이거 합법일까?
📜 최근 개정된 CRTC(캐나다 방송통신위원회) 규정에 따르면:
“통신 서비스 계획의 활성화 또는 수정과 관련된 수수료 부과는 금지”되어야 한다고 명시.
하지만 통신사들은 이름만 다르게 바꿔가며 연례적으로 $5~10씩 인상 중…
📈 요금제도 같이 인상
벨은 지난주 무선 요금제도 개편했으며, 일부는 폐지, 일부는 가격 인상
로저스도 4월 15일 요금제 개편을 단행함
📢 소비자 보호는 어디로?
꾸준히 오르는 비용 속에,
과연 소비자들이 얻는 서비스는 그만큼 나아졌을까요?
💬 여러분의 경험은 어떤가요?
최근 가입하거나 변경한 요금제, 만족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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