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연속 인하 후 첫 동결, 경제전망도 이례적 유보
🏦 은행의 판단: 기준금리 2.75% 유지
캐나다 중앙은행(BoC)은 7개월 연속 기준금리를 인하해오다, 이번에는 2.75%에서 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이는 미국발 무역 전쟁이 본격화되며, 예측 가능한 경제 전망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 두 가지 시나리오로 보는 캐나다 경제
중앙은행은 이번 발표에서 통상적인 분기별 경제전망을 아예 생략하고, 두 가지 가능성만 제시했습니다.
① 낙관 시나리오
- 미국 관세, 협상 통해 대부분 철회
- 2분기 GDP 정체 후 점진적 회복
- 물가 상승률 1.5%까지 하락 후, 다시 2%대 안정
② 비관 시나리오
- 글로벌 무역전쟁 장기화
- 1년 이상 리세션(침체) 진입
- 2026년 중반 물가 3.5%까지 급등
- 캐나다의 잠재 성장률과 국민 생활수준 영구적 하락
📊 현재 경제 상황 요약
- 1분기 GDP: 1.8% 성장 전망
- 2분기: 성장률 급락 예상
- 4월 물가상승률: 약 1.5% 예상 (탄소세 철회와 유가 하락 영향)
- 3월 기준 물가상승률: 2.3% 기록
- 고용 성장 부진, 소비 위축, 투자 감소 확인
🇨🇦 중앙은행 총재의 메시지
“지금은 과감한 예측보다, 들어오는 데이터에 따라 민첩하게 움직일 준비가 필요하다.”
“예측은 불확실성을 해소해주지 못하며, 긴장의 끈을 놓아선 안 된다.”
– 티프 맥클렘 총재
💬 여러분 생각은?
기준금리 동결이 무역전쟁 대응에 충분한 조치일까요?
혹은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추가 대응이 필요하다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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