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CP24 기상 캐스터이자 리포터였던 Patricia Jaggernauth 씨가 제기했던 Bell Media 인권 침해 소송이 드디어 마무리됐어요.
Jaggernauth 씨는 7월 3일(목)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사안이 “본인과 Bell Media 양측의 상호 만족스러운 방식으로 해결됐다“고 밝혔어요.
이번 합의 이후엔 더 이상의 공개 발언은 없을 예정이라고 덧붙였어요.
사건의 배경은요?
📅 2022년 10월:
Jaggernauth 씨는 **캐나다 인권위원회(Human Rights Commission)**에 Bell Media를 상대로 인권 침해 소장을 제출했어요.
📍주요 주장 내용은 다음과 같아요:
- 인종·성별·장애에 기반한 차별
- 흑인 앵커 또는 진행자가 정규직으로 거의 없었던 구조
- 수차례 승진에서 배제
- 정신적 스트레스와 우울증 유발
- 자신의 존재가 “토큰(token)”처럼 느껴졌다는 고백
Bell Media는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며, 기각되어야 한다”고 반박했지만, 결국 양측은 비공개 조정 과정을 거쳐 이번 합의에 도달하게 됐어요.
🧠 왜 이게 중요한가요?
이번 사건은 캐나다 언론계 내 인종·성별 다양성 문제와, 직장 내 정신건강 문제를 다시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됐어요.
또한, 유명 방송인이 목소리를 낸 덕분에 많은 시청자와 언론 종사자들이 구조적인 차별에 대해 공론화하는 흐름을 만들었죠.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이런 문제 제기가 방송 환경에 어떤 변화를 줄 수 있을까요?
- “상호 만족”이라는 표현 속엔 어떤 의미가 숨겨져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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