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대학, 600개 프로그램 중단 & 1만 명 해고…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지난 1년 동안 온타리오의 공립 컬리지에서 무려 600개 이상의 프로그램이 사라지고, 1만 명 넘는 직원이 해고됐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
이번 감축은 온타리오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구조조정으로 불리고 있어요.

📉 가장 많이 사라진 분야는?

  • 🧑‍💼 비즈니스·경영 분야: 전체 폐지 프로그램의 ⅓
  • 🔧 공학·기술·응용과학: 약 25%
  • 🎭 예술·미디어: 14%
  • 🩺 헬스·웰니스: 7%
  • 🍳 요식·관광·서비스: 6%

사라진 프로그램 중에는 간호학, 유아교육, 응급구조사, 도시임학, 제과제빵, 브릭공사, 전기공학, 주얼리 아트, 마사지 테라피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들이 많았어요.

🤔 왜 이런 일이 생긴 걸까요?

📉 가장 큰 이유는 국제학생 수 감소예요.
연방정부의 학업비자 수 제한 정책으로 인해, 많은 컬리지들이 주 수입원이던 국제학생을 잃었고, 재정난에 빠지게 된 거예요.

OPSEU 노조는 “이건 단순한 숫자 문제가 아니라 교육과 지역 경제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는 일“이라고 주장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요.
특히 일부 노조 측에서는 이번 감축이 국제학생 비중이 낮은 학과들까지 포함된 걸 보면 “정부가 이것을 빌미로 무분별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고도 보고 있어요.

🏫 어느 컬리지가 가장 많이 영향을 받았을까요?

  • St. Lawrence College: 전체 프로그램의 40% 중단 😵
  • Loyalist College: 약 30% 중단
  • GTA 내 Sheridan, Centennial 등 대형 컬리지도 큰 영향을 받았어요.

예를 들어, George Brown College에서는 주얼리 아트 전공을 포함한 3개의 보석 관련 프로그램이 통째로 없어졌고, 꿈을 위해 준비하던 학생들은 진로를 바꾸게 됐어요. 💔

🧑‍🔬 단순한 구조조정일까요, 아니면 경고등일까요?

St. Lawrence 측은 “재정 안정화를 위해 국제학생을 유치했던 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밝혔지만, 업계 전반에서는 공공 교육기관의 미래가 불안정해졌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어요.


💬 여러분은 이번 온타리오 컬리지 구조조정 사태, 어떻게 생각하세요?

  • 국제학생 의존이 너무 컸던 결과일까요?
  • 아니면 정부의 정책 변화가 너무 갑작스러웠던 걸까요?

여러분의 의견을 댓글로 나눠주세요! 👇
다음 뉴스레터에서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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