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대기, 여전히 코로나 이전보다 길어졌어요…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요?

팬데믹은 지나갔지만, 수술실 앞의 긴 기다림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
최근 발표된 캐나다보건정보연구소(CIHI)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에도 여전히 많은 캐나다인들이 주요 수술을 받기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고 해요.

예를 들어, 엉덩이 관절 수술은 정부가 정한 기준인 26주 이내에 받은 비율이
2019년엔 75%였던 반면, 2024년엔 68%로 떨어졌어요.
무릎 수술도 마찬가지예요. 기준 내에 수술받은 비율이 70%에서 61%로 감소했어요.

MRI 대기 시간도 늘었는데요,
평균 57일, 가장 오래 기다린 환자는 무려 198일이나 기다렸다고 해요 😱
이런 지연은 환자의 건강 악화, 불안, 우울 등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해요.

그렇다면 왜 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릴까요?
🩺 의료 인력 부족
🔧 수술실 부족
📉 팬데믹 이후 밀린 비응급 수술
👵🏻 고령화로 인한 수술 수요 증가
이런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어요.

온타리오는 상황이 조금 나은 편이에요.
엉덩이 수술 기준 내 시행률이 82%, 무릎 수술은 **79%**로 전국 평균보다 높아요.
하지만 퀘벡이나 PEI처럼 40%대에 머무는 지역도 있어요 😔

특히 남성에게 많은 전립선암 수술은 대기일이 9일 늘어나 평균 50일이 걸렸고,
유방암 수술도 평균 대기일이 18일에서 23일로 늘었어요.


👀 수술 기다리다 몸도 마음도 지친 경험이 있으신가요?


혹시 대기시간 때문에 치료가 늦어진 적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여러분의 이야기가 정책 변화에 작은 목소리가 될 수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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