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토론토 시의회에서 흥미로운 제안이 나왔어요.
Anthony Perruzza 시의원이 토론토 전역에 설치된 자동 속도 감지 카메라 시스템을 9월까지 일시 정지하자고 주장했어요.
🛑 그는 이 시스템이 “속도 단속용 함정(speed traps)”이라며,
운전자들이 제한속도에 가깝게 주행해도 벌금을 물고 있다는 불만을 제기했어요.
🚗 참고로, 토론토는 **2020년부터 커뮤니티 안전지대(학교 인근 등)**에 속도 카메라를 설치해왔고,
올해 들어 카메라 수를 두 배로 늘려 총 150대를 운용 중이에요.
📍 하지만 Perruzza 의원은 이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효과가 없다며, 시 교통 정책을 재검토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비슷한 사례로, Vaughan 시는 3주 만에 3만 건 이상의 벌금이 부과된 후 해당 시스템을 일시 중단한 바 있어요.
💰 2022년까지 토론토는 이 속도 감지 프로그램을 통해 벌금으로 약 3,400만 달러를 거둬들였고,
이에 대해 시는 “수익이 목적이 아니라, 사람들이 속도를 줄이게 만드는 게 목적”이라고 해명했어요.
👀 하지만 Perruzza 의원은 운전자들이 카메라 위치를 모르고 벌금에 당황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시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여름 동안만이라도 잠시 멈추자는 입장이에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속도 감지 카메라, 안전을 위한 필수 장치일까요?
🛑 아니면 과도한 단속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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