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민 신청, AI가 표절도 잡는다?

🤔 “이 이야기는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요?”

에드먼튼의 이민 컨설턴트 아만딥 싱은 최근 이상한 사례를 접했습니다.
한 난민 신청자가 “이전 사례들과 거의 한 글자도 다르지 않게 똑같다”는 이유로 거절당한 것이죠.

📄 예시 문구:

“저는 시크교 신자이며, 칼리스탄 독립운동에 평화적으로 참여했습니다. 목적은 시크 공동체의 자유와 권리 보장을 위함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문장 전체가 다른 난민 신청서들과 동일했고,
오타(예: “1became”)까지 똑같았다고 합니다. 😮


🤖 “AI 안 쓴다”는 정부… 진짜일까?

  • 난민심사위원회(IRB)는 AI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 이민부 및 국경관리청은 구체적으로 “사용 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 전문가 의견:

  • 오스굿 로스쿨의 숀 리하그 교수는 이렇게 말합니다: “대학교처럼 기존 문장을 비교하는 표절 탐지 도구나,
    유사 케이스를 내부적으로 비교·공유하는 방식으로 탐지할 수 있어요.”

📌 내부 조치 예시:

  • 유사한 신청서를 발견한 심사관이 같은 대리인이 작성한 신청서들을 모아 비교
  • 내부 시스템에서 특정 국가나 문구 패턴을 기반으로 자동 플래그 처리

⚖️ 정말 표절이면 난민 자격 박탈?

  • 유사성이 확인되면, 당사자에게 해명을 요구합니다.
  • 거짓 증거로 밝혀질 경우, 즉각 거절
  • 고의적으로 조작한 경우, 대리인(변호사/컨설턴트)도 조사 대상이 됩니다

하지만…

📣 연방법원은 조금 다른 시각!
한 판사는 이렇게 판결했어요:

“난민 스토리는 창의적인 문학작품이 아닙니다.
비슷한 단어와 구조는 공통된 경험의 반영일 수 있습니다.
유사하다고 해서 곧장 사기라고 판단해선 안 됩니다.”


🔍 요즘 현실은?

  • 난민 신청 대기건수만 29만 건 이상
  • 캐나다 정부는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AI나 분석 도구 도입을 검토 중
  • 하지만 최종 결정은 반드시 사람이 판단

🙋 아만딥 싱은 말합니다:

“이런 툴이 오히려 좋은 필터 역할을 해줄 수 있습니다.”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I가 난민 신청서의 유사성을 판별하는 건 공정한 걸까요?
공통된 피해 경험을 표절로 보는 건 과한 걸까요?

👇 댓글로 여러분의 의견을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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