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
토론토 교육청(TDSB) 흑인 학생들의 목소리를 담은 두 가지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결론은 충격적이지만 낯설지 않아요.
“학교 안에서도 여전히 인종차별을 겪고 있다”는 겁니다.
🏫 교실 안에서 벌어진 일들
- 한 흑인 여학생 그룹에게 교사가 “치킨이 있으면 뛰었겠지” 라는 농담 아닌 농담을 던짐 🍗
- 히잡을 썼다는 이유로 “테러리스트”라는 낙인을 찍힌 학생들
- 손을 들어도 무시당하거나, 답변이 가볍게 치부된 경험들
이런 일들이 단순한 “에피소드”가 아니라, 학업 성취 격차와 자존감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연구자들은 말합니다.
📉 연구 결과 한눈에 보기
- 흑인 학생들은 과도한 징계를 당할 가능성이 높음
- “Black Excellence” (흑인의 롤모델) 접할 기회 부족
- IB(국제 바칼로레아) 같은 상위권 프로그램 진입 기회도 상대적으로 적음
- 교실에서 느낀 소외감이 사회 전반에서의 배제 경험으로 확대됨
👉 결국, 교실은 단순한 학습 공간이 아니라, 자신의 위치를 배우는 첫 사회라는 점에서 더 큰 문제입니다.
✊ 연구자들의 제안
- 흑인 교사 채용 확대
- 실효성 있는 교사 대상 반편견 교육 강화
- 흑인 학생 성취 센터(Centre of Excellence) 인력·자원 확충
- 무엇보다, 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
🌱 그래도 꺾이지 않는 꿈
힘든 환경 속에서도 많은 학생들은 여전히 “큰 꿈”을 꾸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잘할 수 있다, 잘하고 있다”는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
💬 오늘의 질문
여러분은 학교나 직장에서 차별이나 편견을 목격한 적이 있나요?
👉 그냥 지나쳤다 😔
👉 직접 문제 제기했다 ✊
👉 다른 방식으로 대응했다 🤔
댓글로 여러분의 경험과 생각을 나눠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