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입장·연구 주제·성정체성 등 민감 요소 주의 요망
🧳 캐나다 대학 강사들, 미국 비필수 여행 자제 권고
캐나다 대학교수협회(CAUT)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정치적 분위기를 이유로,
자국 대학 소속 강사 및 연구자들에게 미국 비필수 여행을 삼가달라고 권고했습니다.
⚠️ 경고 대상이 되는 경우는?
다음과 같은 조건에 해당할 경우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 미국과 외교적 긴장이 있는 국가 출신
- 💬 트럼프 행정부를 비판하거나 부정적으로 평가한 적이 있는 학자
- 📄 미국 정부의 정책과 상충하는 주제를 연구하는 연구자
- 🌈 트랜스젠더로 정체성을 밝힌 사람
💻 전자기기 검열 및 민감 정보 보호도 중요
CAUT는 미국 국경 검문소에서
전자기기의 내용이 검열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중요 정보나 연구 데이터는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예: 클라우드 백업, 암호화, 2단계 인증 설정 등
📉 국경 통과자 수 감소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에 따르면,
2025년 3월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넘어간 여행자 수는 작년 동월 대비 3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약 86만 명 감소)
⛔ 구금 사례 증가에 따른 우려
최근 캐나다 시민 자스민 무니, 독일 및 웨일스 관광객 등이
입국 거부 후 최대 7일간 구금된 사례가 언론에 보도되며 우려가 확산 중입니다.
캐나다 연방정부 역시 웹사이트 내 미국 여행 주의문을 갱신하며
👉 “입국 심사 시 전자기기 검사 및 입국 거부·구금 가능성 존재” 라는 점을 명확히 했습니다.
💬 여러분의 생각은?
국경 검문이 점점 강화되는 분위기 속에서,
과연 학문과 표현의 자유는 어디까지 보호받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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