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업계에서 정말 큰 파장이 있었어요. 바로 RECO(온타리오 부동산 위원회)의 감시 실패와 관련된 건데요.
Toronto Star의 심층 조사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신탁계좌(trust account) 관련 중대한 위반이 있었음에도, RECO는 자체 규정대로 조치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고 해요.
🤔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 규정상, 신탁자금에 문제가 생기면 즉시 라이선스 정지·계좌 동결 등의 조치가 있어야 해요.
- 그런데 RECO는 그 과정을 생략하거나 늦장 대응을 한 경우가 많았다고 해요.
- 특히 iPro Realty 스캔들에서는 공동 창립자와 문제 해결이 아닌, 합의를 해버려서 더 큰 논란이 일었죠.
📌 iPro 사건 요약:
- 약 3천만 달러의 고객 예치금이 창립자와 가족, 관련 회사로 흘러들어간 정황이 밝혀졌고,
- 공공에 공개되기 전까지도 수개월간 7억 달러어치의 부동산 거래가 이루어졌어요.
🧾 문제는 이번 한 건이 아니었어요
Toronto Star는 지난 5년간 400건 이상의 징계 데이터를 분석했어요.
그 결과, 다음과 같은 문제가 있었답니다:
- ✅ 30건의 신탁계좌 관련 위반 중 즉시 계좌 동결 조치가 이루어진 건 절반도 안 됐고,
- ✅ 대부분의 징계 정보는 대중이 심각성을 알기 어려울 정도로 요약되어 있었어요.
- ✅ 심지어 위반 금액이나 피해 규모조차 공개되지 않는 경우도 많았어요.
💬 업계 반응은?
- “더 이상 RECO를 신뢰할 수 없다”는 반응이 많아요.
- 온타리오의 9개 주요 부동산협회는 RECO 대신 ‘온타리오 옴부즈맨’이 감시를 맡아야 한다고 요청했어요.
- 보험 청구도 증가하는 추세인데, iPro 사건 관련 보상은 아직도 진행 중이라고 해요.
😓 결국, 피해는 소비자에게…
누군가의 예치금이 사라졌는데도 제대로 된 설명도 없고,
어떤 중개인이나 브로커가 신뢰할 수 있는지 소비자가 직접 확인하기도 어려운 상황이에요.
💬 업계 관계자는 말해요:
“규정은 있지만, 실제로 언제 어떻게 써야 하는지는 안 정해져 있어요. 그러니 일관성이 없고 불신이 생기는 거죠.”
✋ 그럼, 여러분의 생각은요?
🏡 여러분은 앞으로 부동산 거래를 할 때 어떤 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나요?
믿고 맡길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어떤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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