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많이 본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자 전 세계적 신드롬으로 떠오른 KPop Demon Hunters.
이번 주말부터는 북미 극장판 상영이 시작되며, 관객들이 함께 따라 부르는 싱얼롱 이벤트까지 열려 열기가 더해지고 있어요. (토론토에선 TIFF 라이트박스에서 상영)
🌟 OST의 중심, 두 곡
캐나다 출신 제나 앤드류스(Jenna Andrews), 미국의 **스티븐 커크(Stephen Kirk)**가 작업한 2곡은 이번 싱얼롱의 핵심 트랙입니다.
- 🎵 〈Free〉: 어두운 비밀을 지닌 사냥꾼 ‘루미’와 그의 라이벌 ‘지누’의 듀엣곡
- 🎵 〈What It Sounds Like〉: 무려 147번의 수정 끝에 완성된 장면-음악 동시 제작곡
이 두 곡은 전 세계 팬들 사이에서 “생존자의 송가(survivor’s anthems)”라 불리며 커버 영상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 제작 비하인드
- 연출자 매기 강(Maggie Kang) & **크리스 애펠한스(Chris Appelhans)**의 명확한 음악적 비전 덕분에 스토리와 음악이 긴밀하게 연결.
- 애니메이션 특성상, **“장면과 노래가 서로를 계속 수정·보완하는 과정”**이 가능해 더욱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나왔음.
- OST에는 블랙핑크 프로듀서 테디 박, 음악 총괄 이안 아이젠드래스 등 초호화진 참여.
🎤 작곡가 듀오의 배경
- 두 사람은 BTS의 초대형 히트곡 〈Butter〉 작업을 통해 처음 만나 이후 파트너십을 이어옴.
- 내슈빌에서 송라이팅 캠프 운영 → 블랙핑크 지수 등 K팝 아티스트들과 협업.
- 최근 넷플릭스 리얼리티 Hitmakers에 등장, 히트곡 제작 과정을 공개.
🧾 영화의 매력 포인트
- 한국 신화 기반: 무당(巫堂, mudang) 전통과 노래·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 보편적 메시지: 사랑과 용서,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는 여정.
- 강력한 팬덤: 넷플릭스 공개 두 달 뒤 극장 재개봉 → 상영회 매진 행렬.
🎤 싱얼롱 TIP (작곡가 조언)
“노래를 시도하면 누구나 생각보다 잘 부를 수 있어요.
이 영화는 ‘자신의 목소리를 찾는 이야기’니까,
다른 누구도 아닌 당신만의 목소리로 부르면 됩니다.” – Stephen Kirk
🔥 K팝, 한국 신화, 글로벌 스토리텔링이 만난 올여름 최고의 애니 현상.
이번 주말, 관객석에서 목소리 높여 따라 불러볼 준비 되셨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