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온타리오 대학들이 사상 최대 규모의 신입생을 맞이합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대학들은 등록금 수입이 약 8,100만 달러 줄어드는 상황에 놓였어요.
📊 숫자로 보는 현황
- 신입생 수: 84,000명 이상 (전년 대비 +5,100명)
- 국내 학생 등록금 수입: 약 +4,300만 달러 증가 (평균 $8,500/명)
- 국제 학생 감소분: 약 –1억 2,400만 달러 (평균 $48,000/명)
➡️ 총합 –8,100만 달러 손실
⚠️ 왜 이런 일이?
- 국제 학생 비자 발급 제한 → 유학생 대폭 감소
- 온타리오 등록금 동결 정책 → 국내 학생 늘어도 단가 상승 없음
- 공적 지원 부족 → 전국 평균 대비 가장 낮은 수준
🏫 대학별 상황
- Huron College(웨스턴 소속): 국내 등록금 $7,500, 유학생은 $60,000
→ 국내 학생 급증 + 유학생 20% 증가 → 흑자 전망 - Western·Trent·UOttawa·OCAD: 유학생 등록 두 자릿수 감소
- Queen’s: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나 해외 학생 지원 강화 중
- Laurentian: 2021년 파산보호 신청했던 학교 → 최근 학생 유지율·등록 소폭 개선
💡 정부 대응
- 지난 18개월간 20억 달러 투자
- 최근 5개월간 10억 달러 추가 투입 (100,000석 확충 목적)
- 그러나 교수·사서 연맹(OCUFA):
- “실질적으로는 27억 8천만 달러 증액 필요”
- “단기 대책으론 재정 위기 못 막는다”
🔮 전망
- 2024년과 2026년 사이, 온타리오 대학 전체가 외국인 등록금 약 9억 달러 손실 예상
- 전문가들:
- “국내 학생 수요 급증은 긍정적 신호”
- “그러나 재정 압박 심화 → 프로그램 축소·교직원 감축 불가피”
💬 여러분 생각은요?
- 유학생 의존을 줄이고 국내 학생 중심 구조로 바뀌어야 한다?
- 아니면, 등록금 동결 해제·정부 지원 확대가 더 급선무일까요?
댓글로 의견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