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카니 총리, 오늘 백악관에서 트럼프와 첫 정상회담
🧭 핵심 배경 요약
- 📍 일시: 2025년 5월 6일 (화)
- 📍 장소: 미국 백악관
- 📍 배경: 가파르게 악화된 미·캐 관계, 보복성 관세 + “51번째 주” 발언 속
🗣 마크 카니의 메시지
“이 회담에서 큰 진전을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지그재그처럼 진전될 것입니다.”
- 총선에서 트럼프 견제 및 캐나다 주권 수호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워 당선
- 회담 전 기자회견에서 “쉽지 않을 것”이라며 낮은 기대치 설정
- 카메라 없는 독대 시간도 포함, 관계 개선의 실마리 마련 시도
🗣 트럼프의 반응
“무슨 이야기 하러 오는지 모르겠지만 다들 나랑 거래하고 싶어 하더라.”
- 카니 총리에 대해 “신사(gentleman)”라고 표현
- 이전 트뤼도 총리에게는 ‘주지사(governor)’라는 비하 표현 사용
🤝 동행한 캐나다 장관들
- 도미닉 르블랑 (국제통상) → 미국 상무장관 루트닉과 직접 라인
- 멜라니 졸리 (외교) → 미 국무장관 루비오와 소통 중
- 데이비드 맥귄티 (공공안전) → 국경 마약/이민 대응 총괄
💥 회담의 주요 쟁점
| 이슈 | 내용 |
|---|---|
| 🧾 관세 전쟁 | 철강, 알루미늄, 목재, 에너지 등 분야별 보복 관세 진행 중 |
| 🗺 “51번째 주” 발언 | 트럼프, 최근까지도 “캐나다를 미국에 병합” 주장 |
| 🧷 국경 보안 문제 | 펜타닐 이슈 및 이민 문제에 대해 캐나다 압박 |
| 📉 무역 협정(CUSMA) 재협상 | 내년 재검토 예정, 캐나다 입장선 신중한 접근 필요 |
🎙 전문가 분석
“트럼프는 지금 모든 카드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 로라 도슨 (Future Borders Coalition)
“이번 회담은 카니에게 매우 위험한 순간”
– 로렌스 허먼 (전 외교관, 국제통상 전문가)
“관세 문제는 한 번의 회담으로 끝나지 않는다”
– 에버렛 아이센스타트 (前 백악관 NEC 부국장)
📈 향후 주목 포인트
- 🤝 정상 간 신뢰 형성 여부
- 🛃 국경과 안보, 마약 이슈 관련 미국의 압박 수위
- ⚖ 트럼프의 발언 수위와 캐나다 주권 논란 재점화 여부
- 🧩 내년 CUSMA 재협상 앞둔 입지 다지기 가능성
🇨🇦 캐나다는?
“캐나다는 결코 51번째 주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 마크 카니 총리
“우리 총리는 강한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도 그것을 존중합니다.”
– 캐나다 상공회의소 CEO, 캔디스 랭
📌 다음 회담은 언제일지 모르지만, 오늘 이 첫 만남이 향후 수년간의 미·캐 관계를 좌우할 중요한 분기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