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요약
- 마크 카니 총리, 3월 24일(일) 총독에게 의회 해산 요청
- 총선 투표일은 4월 28일 또는 5월 5일 예상
- CBC 여론조사: 자유당 37.7% vs. 보수당 37.4%, 의석 수에서는 자유당 우세
📌 마크 카니 총리, 조기 총선 강행 🚨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3월 24일(일) 메리 사이먼 총독을 방문해 의회 해산을 요청하고 조기 총선을 선언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써 카니 총리 취임 후 불과 일주일 만에 선거운동이 시작되며, 투표일은 4월 28일 또는 5월 5일이 유력합니다.
이번 총선은 트럼프 행정부와의 무역 긴장, 대미(對美) 관세 대응, 국내 경기 활성화 등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 자유당 vs. 보수당 박빙 대결
CBC 여론조사에 따르면 자유당(37.7%)과 보수당(37.4%)의 지지율이 초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유당 지지층이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 의석 수에서는 자유당이 앞설 가능성이 큽니다.
🔹 예상 의석 수:
- 자유당(LPC) 🟥: 176석
- 보수당(CPC) 🔵: 133석
📌 자유당 우세 요인
- 지역별 지지율 균형: 보수당은 앨버타·서스캐처원에 집중된 반면, 자유당은 전국적으로 분포
- 카니 총리의 경제·무역 경험: 글로벌 금융 전문가 출신의 경제 리더십 기대
📌 보수당 강세 요인
- 경제 성장 및 에너지 정책 강조: “캐나다를 미국에 의존하지 않는 자립 경제로 만들겠다”
- 반(反) 트럼프 정서 활용: 트럼프 정부와의 무역 분쟁 대응 강조
🚨 각 당 주요 공약 정리
📌 자유당 (마크 카니 총리)
- 트럼프 행정부와 무역 협상 강화
- 대미(對美) 관세 및 보호무역 대응
- 에너지 전환 및 친환경 인프라 투자 확대
📌 보수당 (피에르 푸알리에브 대표)
- 에너지·자원 개발 신속 승인: “핵발전소, 광산, 데이터센터, 송유관 건설 가속화”
- 경제 자립 및 미국 의존도 축소
- 중산층 감세 및 규제 완화
📌 신민주당 (NDP, 자그미트 싱 대표)
- 노동자 보호 및 복지 확대
- 미국의 무역 정책에 적극 대응
- 대기업·부유층 증세를 통한 사회 안전망 강화
📌 향후 일정 & 관전 포인트
📆 3월 24일: 의회 해산 후 공식 선거운동 시작
📆 4월 28일 또는 5월 5일: 연방 총선 투표
🔎 선거 관전 포인트:
- 트럼프의 대미(對美) 관세 압박이 선거에 미칠 영향
- 보수당의 경제 성장 공약 vs. 자유당의 무역·외교 전략 경쟁
- NDP의 노동자 보호 공약이 중도층 표심을 흔들 수 있을지
🚨 캐나다 조기 총선이 미국과의 무역전쟁 및 국내 경제 회복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향후 한 달간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