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이번 주말 여행 계획 있으신 분들은 귀를 쫑긋 세우셔야 할 소식이에요!
에어캐나다 소속 1만 명이 넘는 승무원들이 72시간 파업 예고를 했습니다. 이유는? 8개월간의 협상 끝에도 핵심 쟁점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이죠.
💬 무슨 일이 있었나면…
- 승무원 노조(CUPE)는 회원 99.7%가 파업 찬성에 투표했다고 밝혔습니다.
- 노조 측은 “우리는 성실히 협상했고 일부 진전도 있었지만, 회사가 핵심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없다”고 주장했어요.
- 회사 측은 첫 해 25% 인상, 4년간 총 38% 인상안을 제시했지만, 노조는 “실제 계산하면 17.2% 인상에 불과하다”며 거부했습니다.
📉 파업이 시작되면?
- 하루 700편의 에어캐나다 및 Rouge 항공편이 결항
- 하루 약 13만 명 승객 발이 묶임
- Air Canada Express(지역 노선)는 영향 없음
💡 쟁점 포인트
- 지상 근무 시간 100% 급여 지급 요구 (현재는 비행기 이동 시간만 급여 지급)
- 업계 관행이지만, 최근 델타항공·유나이티드항공도 일부 개선 움직임
📅 다음 소식은 오늘(수요일) 저녁에 노조에서 추가 발표 예정
주말 비행 계획 있으신 분들은 예비 플랜을 세워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
🗨️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 승무원들의 요구가 정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
- 아니면 회사 입장이 더 설득력 있다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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