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 수요일부터 시작되는 투표, 부결되면 결국 중재로?
안녕하세요! 오늘은 ✈️ 에어캐나다 소식을 전해드려요.
지난주 파업 끝에 나온 임금 합의안을 두고 승무원들이 이번 주 수요일부터 투표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요 😬
💸 임금 인상안, 정말 충분할까?
- 계약 기간: 4년
- 임금 인상: 총 16~20%
- 첫 해: 신입·루즈 직원은 +12%, 경력직은 +8%
- 이후: 3%, 2.5%, 2.75% 순차 인상
👉 하지만 현장 분위기는 “아직도 생활임금에 못 미친다”는 불만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신입 승무원은 월 약 $2,520 (75시간 기준), 10년 차가 되어야 시간당 $68.14을 받게 됩니다.
“토론토, 밴쿠버 물가 생각하면 여전히 빠듯하다”는 목소리가 커요 🏙️💰
👩✈️ 불만과 비교 사례
- 온라인 청원: 벌써 4,800명 이상 서명 ✍️
- 비교: 에어트랜싯 승무원 → 5년간 30% 인상
- 에어캐나다 파일럿 → 4년간 42% 인상
승무원들은 “우린 위험과 희생을 감수하는데 보상은 여전히 부족하다”라며 투표 거부 의사를 밝히고 있어요.
⚖️ ‘No’가 되면 어떻게 될까?
합의안이 부결되면 파업은 불가능 ❌
👉 대신 중재(arbitration)로 넘어가게 됩니다.
전문가들은 “중재가 기존 제안보다 낮아질 가능성은 거의 없기 때문에, 사실상 ‘거부해도 손해는 없다’”고 분석합니다.
📢 현장 목소리
한 25년 차 승무원은 이렇게 말했어요:
“예전엔 높은 기본 시급으로 지상 근무는 무급이어도 됐지만, 지금은 시급이 20년 전보다 겨우 $3 오른 수준이에요. 제대로 된 시급을 주든지, 아니면 지상 근무도 100% 인정해줘야죠.”
✈️ 오늘의 정리
이번 투표는 단순히 임금 인상 폭을 넘어,
“승무원들의 직업적 가치와 존중”이 걸린 싸움이에요.
결과에 따라 캐나다 항공업계의 임금 구조에도 영향을 줄 수 있겠죠.
💬 오늘의 질문
- 여러분이라면 이번 합의안, Yes? 아니면 No?
- 비행기 탈 때마다 느끼는 승무원들의 노고, 충분히 보상받고 있다고 보시나요?
- “지상 근무 무급” 제도는 합리적일까요, 개선돼야 할까요?
👉 댓글로 의견 남겨주세요! ✍️
여러분 생각이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