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개월간 로비 활동 벌인 사실 공개돼
캐나다 국민 커피 브랜드인 팀홀튼(Tim Hortons), 알고 보니 정부에 꽤 자주 연락했었네요?
지난 18개월 동안 팀홀튼은 더 많은 임시 외국인 노동자를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연방 의원들에게 로비 활동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어요. 📄
🤝 왜 이런 요청을 했을까?
팬데믹 이후 많은 프랜차이즈 매장이 겪고 있는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바로 직원 부족 문제예요.
특히 새벽 시간대나 시골 매장에서 지속적으로 인력을 채우는 게 어렵다 보니,
팀홀튼은 해외에서 더 많은 노동자를 고용할 수 있는 제도적 유연성을 요청해 온 거죠.
🧑🍳 실제로는 누구를 위한 걸까?
하지만 여기엔 복잡한 이슈들이 얽혀 있어요.
캐나다 노동계와 일부 시민단체들은
“외국인 노동자 프로그램이 장기적으로 임금 하락이나 근로자 권리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해요. 😟
또한 로비가 프랜차이즈 본사가 아닌 각 매장 점주들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본사의 이익 극대화를 위한 전략인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어요.
📊 참고로, TFW 프로그램이 뭐냐면요…
Temporary Foreign Worker (TFW) 프로그램은
캐나다 내 기업들이 현지에서 인력을 구하지 못할 경우,
해외에서 일정 기간 동안 노동자를 데려올 수 있도록 하는 제도예요.
하지만 사용 조건이 까다롭고, 남용 사례도 종종 문제로 지적돼 왔어요.
💬 여러분 생각은 어떤가요?
팀홀튼의 이런 요청, 이해되시나요?
직원 부족 해결을 위한 현실적인 움직임일까요,
아니면 캐나다 내 노동 환경 개선보다 쉽고 빠른 해결책만 찾는 모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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