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라이튼(Lytton) 인근에서 또다시 대피 명령이 내려졌어요. 이번엔 RCMP(캐나다 연방경찰)의 트레일러에서 떨어진 바퀴 하나가 불씨가 된 건데요, 참 안타까운 사고예요.
RCMP 측은 이 사건을 “매우 유감스럽고 안타까운 일“이라고 표현했어요.
🚨 무슨 일이 있었던 거예요?
지난 7월 2일 오후, Seton Lake에서 실종자 수색을 마치고 돌아오던 경찰 잠수팀이 사용하던 트레일러에서 오른쪽 바퀴가 고속도로에서 떨어져 풀숲으로 굴러갔고, 이게 잔디밭에 불을 붙이면서 산불로 번진 거예요.
RCMP 관계자는 현장에서 소화기로 진압을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BC 산불 대응팀이 급히 투입됐다고 밝혔어요.
📍현재 상황은?
- 화재 규모는 **130헥타르(약 160개 축구장 크기)**로 커졌고,
- Thompson-Nicola 지역구와 Lytton First Nation에는 대피 명령과 경고가 내려졌어요.
- 헬리콥터 3대와 초기 진화팀 3팀이 구조 보호와 간접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해요.
게다가 이 화재는 바로 4년 전(2021년) 마을 전체를 잿더미로 만든 그 산불 기념일 다음 날에 발생했다는 점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고 해요. 😢
라이튼의 시장 Denise O’Connor는 “사람들이 믿을 수 없다고 말했어요. 그날 또 불이 시작되다니…”라고 전했어요.
🌩️ 날씨는 좀 도와줄까?
BC 산불 대응국에 따르면,
- 북동부 지역에는 비가 오고 있어 진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고,
- 남부는 여전히 건조하고 더운 날씨가 지속될 거라고 해요.
- 현재 BC 전역에서 90여 개 산불이 진행 중이며, 그중 36%는 통제 불가 상태예요.
💬 여러분의 생각은?
- 불씨 하나로 큰 재난이 되는 상황, 너무 안타깝지 않나요?
- 캐나다의 산불 대응 시스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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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라면 어떻게 대처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