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4일, 캐나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2.75%로 동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두 달 연속 동결이며, 배경에는 미국과의 관세 갈등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 왜 동결했을까?
“우리는 현재 상황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 티프 맥클렘,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
- 미국, 6월부터 철강·알루미늄 관세 50%로 인상
- 캐나다는 보복 관세 준비 중
- 관세는 물가를 올리고 성장률을 떨어뜨리는 이중 효과 발생 가능성
📊 물가와 경제 지표는?
- 4월 연간 인플레이션 1.7%
(탄소세 제거로 인한 하락. 세금 제외시 2.3%) - 1분기 GDP 연 2.2% 성장
→ 관세 시행 전 기업들이 선제 구매한 영향 - 핵심 물가 지표는 오히려 상승세… 완전한 안심은 어려운 상황
📉 다음 금리 인하 가능성은?
- 7월 30일 발표에서 금리 인하 단행 가능성 언급
- CIBC: “고용지표 약화 및 비관세 품목 물가 안정 시 0.25% 인하 전망”
- BMO: “경제 둔화+기저 물가 안정으로 추가 인하 여지 있음”
- TD: “미국과의 협상 타결 없다면 캐나다 경기 침체 진입 가능성”
🗂️ 체크포인트 요약
| 구분 | 수치/내용 |
|---|---|
| 기준금리 | 2.75% (동결) |
| 다음 결정일 | 2025년 7월 30일 |
| 4월 인플레이션 | 1.7% (세금 제외시 2.3%) |
| 1분기 GDP | 2.2% 성장 |
| 관세 상황 | 미국 관세 인상 / 캐나다 보복 관세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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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경제, 7월엔 금리 인하가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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