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고 바람 부는 날씨에도
토론토 시민들은 새벽부터 플랫폼을 가득 메웠습니다.
말 많고 탈 많았던 에글린턴 크로스타운 LRT(Line 5)가
공사 시작 15년 만에 드디어 첫 운행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Line 5! Line 5!”
첫 열차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구호가
케네디역과 마운트 데니스역에 울려 퍼졌습니다.
⏳ 15년의 기다림, 시민들 반응은?
- 어떤 시민은 전날 밤 9시부터 캠핑
- “이 도시는 드디어 지하철 4개 라인에서 벗어났다”
- “내 평생을 기다린 노선”이라는 말도 나왔습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건
👉 초등학생 철도 덕후(?)들의 냉정한 평가
- “생각보다 훨씬 빠르다”
- “핀치 라인보다 체감 속도가 확실히 다르다”
- “지상 구간인데도 70km/h는 나오는 것 같다”
🚆 첫날 운행은 어땠을까?
- 케네디 ↔ 마운트 데니스 (19km)
👉 약 55분 소요 - 서쪽 방향 첫 열차는 1분 일찍 출발
- 승객들로 열차는 꽉 찬 ‘역사적 만원열차’
다만 현실은 현실…
- 개통 30분 만에 기계적 문제 발생
- 하루 동안 몇 차례 지연·셔틀버스 투입
- “이게 TTC지…”라는 반응도 솔직히 나왔습니다 😅
🧠 왜 이렇게 오래 걸렸을까?
- 2007년 Transit City 계획에서 출발
- 정치적 갈등, 설계 변경, 관리 주체 이관
- 결국 사업비 130억 달러 이상
- “프로젝트 비대화 + 컨설턴트 과다”라는 비판도 여전
⏱ 앞으로는?
- 현재는 단계적(소프트) 오픈
- 운행 시간
- 평일·토: 5:30am ~ 11pm
- 일요일: 7:30am ~ 11pm
- 완전 정상 운행 시 👉 새벽 1:30까지
- 신호 우선 시스템은 2월 말까지 추가 적용 예정
(토론토 시장 Olivia Chow 언급)
🧭 한 줄 정리
- 🎉 역사적 순간은 맞다
- 😅 첫날부터 삐걱거린 것도 사실
- 🤞 이제 진짜 중요한 건 ‘안정적으로 굴러가느냐’
💬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 “그래도 드디어 열렸다” vs “아직 못 믿겠다”
✔ 출퇴근 시간, 실제로 줄어들 것 같으신가요?
✔ 라인 5 주변 사시는 분들, 체감 변화 있으신가요?
👇 댓글로 솔직한 한마디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