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적으로 퍼지는 산불 연기, 대기질 악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대기질 경보 발효 중

캐나다 전역이 다시 산불로 인한 연기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 특히 몬트리올을 포함한 퀘벡주 전역과 온타리오, 대서양 연안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질 악화 경고가 내려졌습니다.

📌 핵심 요약

  • 환경청 경고: 캐나다 환경기후변화청(ECCC)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대기질 건강 경고 또는 특보를 발령했습니다.
  • 위험 지역: 몬트리올, 퀘벡시티, 가티노는 금요일 기준 ‘높은 위험’ 수치로 분류됨.
  • 건강 영향: 노약자, 임산부, 유아, 만성 질환자, 야외 노동자에게 위험.
  • 권고 조치: 야외 활동 제한, 창문 닫기, 고성능 공기청정기 사용, N95 마스크 착용 권장.

🔥 산불 현황 요약

  • 사스캐처원: 25건의 활성 산불, 약 400채 구조물 피해
  • 매니토바: 27건 중 3분의 1 이상 통제 불가 상태
  • 앨버타: 55건 중 23건 통제 불가
  • 미국 영향: 연기가 플로리다까지 도달, 미 중서부 다수 주도 경보 발령
  • 유럽까지 확산: 유럽 기후 서비스에 따르면, 5월 중순 이후 연기가 대서양을 넘어 유럽 상공에 확산

😷 주요 증상

  • 눈, 코, 목의 자극
  • 두통 및 마른기침
  • 심할 경우 쌕쌕거림, 흉통, 호흡 곤란

🏫 학교/행사 대응

  • EMSB(영어 몬트리올 교육청): 아직 실내 머물 지침은 없으며 상황 모니터링 중
  • 몬트리올 알루에트 홈 개막전: 현재로선 예정대로 진행

📍 노트
올해 5월까지만 해도 퀘벡 지역은 비교적 조용했으나, 프레리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피해가 급격히 확산되면서 2023년 대규모 산불 시즌을 연상케 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지역은 어떤가요?
야외 활동 중 연기를 체감하셨나요? 아래 댓글로 경험을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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